방송인 김새롬(28) 씨가 '이찬오 셰프 외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새롬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남편 이찬오 셰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김새롬 씨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최근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있는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찬오 셰프 측은 지난 23일 위키트리에 "절대 외도는 아니다. '여자 사람 친구'와 다 함께 노는 자리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2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롬 씨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는 "동영상 속 여성은 이찬오의 오랜 친구이며 김새롬 또한 알고 있다. 김새롬은 (외도가)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