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Jason p (특정 구간만 재생됩니다)
※영상에는 불쾌할 수도 있는 욕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아가씨’에 출연하는 배우 조진웅(40) 씨 데뷔작이 화제다. 조진웅 씨는 유하 감독이 연출한 ‘말죽거리 잔혹사’(2004)로 데뷔했다.
‘말죽거리 잔혹사’ 후반 결투 장면에서 조 씨는 단역으로 출연했다. 조 씨는 선도부 패거리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 조 씨는 배우 권상우씨에게 욕설을 한다. 권 씨는 조 씨에게 “따가리는 빠져”라며 의자를 던진다. 20대였던 조 씨의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3년 조진웅 씨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에 대해 밝혔었다. 그는 “극 중 패거리였는데, 존재감이 있다기보다 내가 최연장자”라고 말했다. 그는 출연료에 대해 “45만원”이라고 전했다.

MBC ‘무릎팍 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