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3)씨가 생활한복을 입고 제주도로 떠났다. 그는 가야금을 들고 떠난 여행에서 "좋은 벗과 음악까지, 착하게 살고 싶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 씨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여행 사진을 전했다. 이 씨는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 씨와 김포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2장 올렸다. 이 씨는 녹색 배경에 꽃무늬 한복을 입고 있다.
이하늬 씨는 제주도로 이동하면서 가야금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가야금은 파손되지 않도록 철제 상자에 보관돼 있었다.
이하늬 씨는 제주도 곶자왈 환상숲에서 김지연 씨와 가야금 연주를 한 모습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어 올라온 영상에는 숲 속에서 나는 바람·나뭇잎·새·가야금 소리가 담겨 있다.
이 씨 소속사는 16일 "이하늬 씨가 제주도에서 깜짝 가야금 버스킹을 하고 있다"며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