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정채연(18) 씨가 지난 10일 오후 홀로 제주도로 향했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정 씨가 소속사인 MBK 걸그룹 다이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려고 제주도로 갔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부산 행사 직후 MBK 측에서 정채연 씨만 빼내 제주도로 향했다. 11일에도 스케줄이 많은데 MBK 측이 11일 스케줄에서 정채연 씨는 빠지겠다고 통보한 상태다"라고 했다. 다이아는 다음 달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날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 씨 11일 스케줄은 사전에 미리 얘기됐던 것이다. 전혀 문제 될 부분이 아니다. 멤버마다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TV리포트에 밝혔다.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얼마든지 별도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 씨가 6월 다른 그룹으로 컴백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프로젝트 걸그룹인 아이오아이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올해 모두 4장의 앨범을 발매하지만, 그중 일부는 유닛 앨범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