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가 돌연 활동 중단한 이유

2016-05-11 08:00

이하 JTBC '슈가맨'가수 리아가 22살의 나이에 가요계 활동을 돌연 중단한 이유를 털어


이하 JTBC '슈가맨'

가수 리아가 22살의 나이에 가요계 활동을 돌연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90년대 추억의 가수인 리아가 유희열 씨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리아는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열창했다. 유 씨는 리아의 여전한 실력에 감탄하며 "어릴 때부터 지켜봐왔던 후배다. 이렇게 실력 있는 친구가 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리아는 "22살 때 청부폭행설, 마약복용설 등 여러 가지 루머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리아는 "조사를 받고 다 무혐의로 밝혀졌다. 그런데 연예인에게 한 번 루머가 생기면 해명이 잘 되지 않는다"며 "그 때문에 우울증과 대인기피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2살에 잡혀가니 무서웠다. '저 사람은 내 편일까? 내 적일까?'라는 생각 때문에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하지 못했다. 그냥 사람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 씨는 "어떤 사건이 벌어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사건의 진실은 날아가 버린다. '그랬었대'라는 말만 남는다"며 "그래도 잘 이겨냈다"고 토닥였다. 리아는 "지금은 아이들도 가르치게 됐고 학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아는 1996년 1집 앨범 '다이어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눈물'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곰TV, JTBC '슈가맨'
home 김보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