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7에서 가수 이지혜 씨가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에 충고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영된 tvN 예능 SNL 코리아 7 '토토소' 코너에 가수 이지혜 씨, I.O.I, 예원 씨 등이 출연했다. 이지혜 씨는 자신이 활동했던 혼성그룹 샵 '가까이' 노래에 맞춰 등장한 뒤 I.O.I 전소미, 김세정 씨 곁으로 향했다.
전 씨와 김 씨는 앞에 놓인 국밥을 두고 투닥거리는 중이었다. 이 씨는 이들에게 "너네 여자멤버들끼리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순간 카메라는 옆에 있던 예원 씨를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 씨는 지난해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배우 이태임 씨와 욕설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뤘다.
예능인 안영미 씨는 전 씨와 김 씨에게 "너넨 지금 어벤져스를 보고 있는 거야. '시빌 워'다. 어서 찍어서 SNS에 올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씨 역시 예원 씨와 마찬가지로 싸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대표 연예인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이 씨는 과거 샵으로 함께 활동한 서지영 씨와 갈등이 있었다.
이지혜는 "언니는 '절친노트'도 나갔고 기자회견도 하고 참 여러모로 힘들었다. 너넨 그런거 안하려면 열심히 친하게 잘 지내야 한다"고 진지한 얼굴로 조언했다.

"(서지영과 나는 이제) 친하다. SNS에 사진도 가끔 올리는데 아직도 우리 사이가 안 좋은 줄 안다. 근데 그만큼 한 번 맛이 간 이미지가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고 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 씨는 "이지혜 확 갔다. 질투와 시기의 심벌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당황스러운듯 웃음을 참으며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