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에이핑크 '왕따설'에 한 말

2016-05-03 07:40

곰TV, JTBC '비정상회담'

"아예 작정을 하고 만드는 거다"

지난 2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씨가 팀 내 '왕따설'에 입을 열었다. 정 씨는 "에이핑크 왕따설 음모론이 있지 않냐"는 진행자 성시경 씨 질문에 "나뿐 아니라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왕따설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하 JTBC '비정상회담'

정 씨는 "아예 작정을 하고 (왕따설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냥 혼자 있으면 그 부분을 캡처하고 사진을 찍어서 '쟤 왕따'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 늘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는 없는 건데 색안경을 끼고 진짜라고 믿고 편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시경 씨는 "아이돌도 거짓으로 뭔가가 퍼지는 걸 보면 참 힘들겠구나 싶다"고 답했다.

정은지 씨는 지난달 18일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매한 뒤 활동 중이다.

home 이아리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