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차 보도 이후 이수가 SNS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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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스타그램, 이수 가수 이수(전광철·34)가 뮤지컬 '모차르트!' 하차와 관련한 심경

이하 인스타그램, 이수


가수 이수(전광철·34)가 뮤지컬 '모차르트!' 하차와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이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하차 관련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이수는 "격려와 위로, 날카로운 말들까지도 모두 고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새로운 일을 도전하기에 제 자신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수많은 거절이 있었지만 이번 일은 많이 아쉽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꾸 이렇게 넘어지는 모습만 보여드리게 돼 송구스럽고 제 자신이 더욱 미워진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공연을 만들겠다. 도리에 어긋남 없이 제 할 일을 꿋꿋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던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수는 엠씨더맥스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과 8집 '파토스(pathos)'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지난해 MBC '일밤 - 나는 가수다' 시즌 3 출연을 타진했으나 시청자 항의로 하차했다.


또한 지난 5일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뮤지컬 팬들은 반발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일부 팬은 지하철 역사에 하차 요구 광고를 붙이기 위한 모금 활동도 벌였다.

20일 뮤지컬 제작사 EMK 측은 "이수의 하차와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이수는 하차의 뜻을 굳히고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