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64) 대통령이 배우 송중기(31)씨에게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 위치한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송중기 씨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자격으로 박 대통령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 씨와 악수를 나누며 "2013년에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나는데 그때가 입대 전이었죠"라며 "군 생활을 마치고 최고의 한류 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보니까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아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관광과 문화를 크게 키우려고 하는 이런 중요한 시점에 관광 홍보대사로 역할을 맡아 주셔서 잘될 것 같다. 아주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 스타로 많은 활약을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중기 씨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송중기 씨와 함께 약과 만들기 체험을 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 씨가 만든 약과를 가리키며 "이게 제일 예쁘네요"라고 말했다. 반면 본인이 만든 약과를 보고는 "이게 제일 보기 싫으네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