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씨가 '비닐바지'를 다시 꺼내 입었다.
네이버 TV캐스트, JYPnation
가수 박진영 씨가 '비닐바지'를 다시 꺼내 입었다.
9일 낮 12시 공개된 가수 박진영(44) 씨 신곡 '살아있네' 뮤직비디오에는 1994년 데뷔 이래 22년간 무대 위 박진영 씨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 씨는 '날 떠나지마(1994)', '엘리베이터(1995)', '그녀는 예뻤다(1996)', '허니(1998)', '니가 사는 그집(2007)', '어머님이 누구니(2015)' 등 활동 당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가장 압권은 바로 '비닐바지'를 입은 박진영 씨 모습이다. 박진영 씨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 비닐바지를 입은 채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왔다. 이 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놀라거나 폭소했다.
신나는 리듬의 타이틀곡 '살아있네'는 박진영 씨가 가수이자 음악 PD로서 활동한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신곡 '살아있네'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SBS 'K팝스타5'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미국 인기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과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과 함께한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도 이날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