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전경아
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에서 만난 첫 팬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한류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영상은 황 씨가 최근 후난위성 tv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 씨는 중국 현지 팬 미팅을 가는 길이었다. 그는 "처음 (중국에) 왔을때 팬이 딱 한 분 계셨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은 황 씨가 처음 중국땅에 내디뎠을 때로 돌아갔다. 당시 황 씨는 공항을 나서며 "휑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멋쩍은 듯 웃으며 차량에 탑승하려고 했다. 이때 빨간색 코트를 입은 한 팬이 황 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팬은 황 씨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황 씨는 그 팬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인사했다.
당시를 기억하며 황 씨는 이렇게 말했다.
"처음 장사(중국 지명)에 왔을 때 팬이 딱 한 분 계셨는데, '만두' 그러더라.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았다. 먹는 만두? 그게 기억에 되게 남더라. 뭔가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은인같다는 생각도 있다"
황 씨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듀엣곡 미션에서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솔로곡 미션에서는 중국가수 소경 '왕비(王妃)'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