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러" 황치열이 기억하는 중국 첫 팬

2016-04-09 10:00

유튜브, 전경아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에서 만난 첫 팬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판 '나는

유튜브, 전경아

가수 황치열 씨가 중국에서 만난 첫 팬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한류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영상은 황 씨가 최근 후난위성 tv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 씨는 중국 현지 팬 미팅을 가는 길이었다. 그는 "처음 (중국에) 왔을때 팬이 딱 한 분 계셨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은 황 씨가 처음 중국땅에 내디뎠을 때로 돌아갔다. 당시 황 씨는 공항을 나서며 "휑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멋쩍은 듯 웃으며 차량에 탑승하려고 했다. 이때 빨간색 코트를 입은 한 팬이 황 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팬은 황 씨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황 씨는 그 팬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인사했다.

당시를 기억하며 황 씨는 이렇게 말했다.


"처음 장사(중국 지명)에 왔을 때 팬이 딱 한 분 계셨는데, '만두' 그러더라.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았다. 먹는 만두? 그게 기억에 되게 남더라. 뭔가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은인같다는 생각도 있다"

황 씨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듀엣곡 미션에서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솔로곡 미션에서는 중국가수 소경 '왕비(王妃)' 무대를 선보였다.

home 신희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