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김지원, 4년 열애설에 "사실 무근"

2016-04-04 18:30

뉴스1 배우 유연석, 김지원 씨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4년 동안 열애 중이

뉴스1

배우 유연석, 김지원 씨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4년 동안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4일 스포츠조선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김지원 씨와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둔 유연석 씨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양꼬치 식당을 찾았다.

이날 김지원 씨는 매니저와 함께했고 자리를 잡은 뒤 20여 분이 지나 유연석 씨가 나타났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음식을 놔주는 것은 물론 스킨십도 나누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유연석과 김지원이 있던 자리에는 매니저들도 함께 있었다"며 "그냥 식사를 함께하는 평범한 자리였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여성 잡지 우먼센스 보도로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home 김수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