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벽지, 동선은 안중에 없는 어지러운 가구 배치.
기분마저 울적해질 것 같은 이 방 주인은 기타리스트 김도균 씨다.
김도균 씨 잠자리는 즉석에서 만들어진다. 거실 한 곳에 이불을 깔고, 수건 2장을 말아 베개를 만든다.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김도균 씨 집이 이 지경이라니...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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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이대로는 안되겠는지 도움을 청했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김도균 씨의 칙칙한 집을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 세련된 집으로 바꿔 놓았다.
김도균 씨는 가정용품을 제작・장식하는 홈 DIY(do it yourself)로 기분까지 달라졌다며 기뻐했다. 우리도 인테리어 하나로 일상 속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더구나 편의점에서 단돈 5000원으로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솔깃하다.
특히 김도균 씨처럼 평소 편의점을 애용하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희소식이다. 김도균 씨야말로 자타공인 ‘편의점 덕후’다. 그간 쌓인 포인트만 89만 5000점이다. 이 정도 포인트를 얻으려면 편의점에서 현금 8900만원어치를 써야 한다고…
그럼 편의점에서 5000원으로 ‘드림하우스’ 꿈을 이뤄주는 이벤트. 도대체 뭘까?
유튜브, IloveGS25GSTV삼시세끼를 GS25에서 해결하는 기타리스트 김도균 씨. '편의점 덕후' 김도균 씨의 첫 CF를 GS25에서 찍게 됐다고 한다.
GS25 CF에서 레옹을 연상시키며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 내용은 편의점 브랜드 GS25의 파격적인 이벤트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응모방법
1.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를 다운로드 한다.
어플에 GS&포인트 번호를 등록한다.
GS25에서 포인트 적립, 스탬프 같은 참여 누적형 이벤트 응모에 필수다.
2. GS25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뒤 GS&포인트를 적립한다.
이하 위키트리(GS25 유튜브 영상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포인트 적립을 하면 어플에 ‘응모 버튼’이 생기는데, 이벤트 2개를 응모할 수 있는 버튼이다.
1등을 선정하는 홈 인테리어 응모 이벤트와 2~5등 즉석 당첨 이벤트다. 즉석 당첨 경품은 당첨 여부 확인 뒤 고객에게 직접 발송된다.
3. 1등 당첨자는 매주 1명씩 5주에 걸쳐 선정된다.
당첨자는 ‘나만의 냉장고’ 어플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1등 홈 인테리어에 당첨되면?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은 총 2억원 상당 홈 DIY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가 원한다면 당첨자 직계가족 집을 대신 수리할 수도 있다. 특히 전세나 월세라 홈DIY가 부담스러우면 부모님 집을 고쳐주는 식으로 대체 가능하다.
또 다른 행운의 당첨은?
▲ 2등 한샘 가구 교환권 1백만원권 (25명)
▲ 3등 덴비 2인 홈세트 (100명)
▲ 4등 샤오미 이라이트 (250명)
▲ 5등 아이스커피 기프티콘 (2만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