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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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알차게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이들은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오기
주말을 이용해 알차게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오기도 한다.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 일요일 밤늦게 또는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런 여행을 '밤 도깨비 여행'이라고 한다.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는 비행시간이 짧은 중국, 일본 등으로 한정돼 있다. 일부 여행객은 동남아시아까지 다녀오기도 한다.
여행을 가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팍팍한 일정인 만큼 돌아왔을 때 일상에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또 짧은 일정인 만큼 여행 계획을 잘 짜야 후회 없는 여행이 된다.
1. 도쿄

일본의 수도인 도쿄.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등 번화가를 둘러보며 서울과 다른 느낌의 도심을 느끼면 좋다. 이곳에서 쇼핑도 빼놓을 수 없다. 먹거리 중 도쿄 바나나, 로이스 초콜릿 등을 사 올 것을 추천하다.
도쿄는 금요일 밤에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 일정이 있어, 밤 도깨비 여행이 가능하다. 연착이 잦기로 악명 높은 피치항공 비행편이지만 말이다.
운항사 : 피치항공 (소요시간 : 약 2시간 5분) / 이하 2016년 3월 기준
<한국에서 출국>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토요일 오전 12시 45분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도착
<한국으로 입국>
월요일 오전 2시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출발
→ 월요일 오전 5시 45분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2. 오사카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다. 3월 말에서 4월 초 오사카는 벚꽃을 보러 가는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성수기 인지라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어렵다.
번화가인 도톤보리가 대표 관광지다. '먹방 여행'을 생각한다면 이 곳으로 가야 한다.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맛집이 꽤 많다. 오꼬노미야키, 타코야키, 라멘 등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오사카 역시 밤 도깨비 일정이 가능하다.
운항사 : 피치항공 (소요시간 : 약 1시간 45분)
<한국에서 출국>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금요일 오후 10시 25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KIX) 도착
<한국으로 입국>
일요일 오후 8시 10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KIX) 출발
→ 일요일 오후 9시 55분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3. 홍콩

중국 대륙에 있지만, 중국 문화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홍콩. 이곳은 밤 도깨비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여행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야경도 멋지다. 홍콩은 우리나라만큼이나 치안이 좋다. 미슐랭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다.
밤도깨비 일정으로 홍콩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이 일정을 참고해보자. 힘들기도 하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운항사: 홍콩익스프레스 (소요시간 : 약 3시간 35분)
<한국에서 출국>
토요일 오전 4시 30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토요일 오전 7시 5분 홍콩 쳅락콕 국제공항(HKG) 도착
<한국으로 입국>
일요일 오후 9시 50분 홍콩 쳅락콕 국제공항(HKG) 출발
→ 월요일 오전 2시 25분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4. 타이완

pixabay
타이완을 다녀온 여행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진짜 좋아. 꼭 가봐"
특히 tvN 예능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 대만편 방송 이후 이 곳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많아졌다. 타이완 역시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데, 야시장을 빼놓지 말고 방문하자.
타이완은 밤도깨비 일정이 가능하다.
운항사: 스쿠트 항공 (소요시간 : 약 2시간 35분)
<한국에서 출국>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토요일 오전 2시 20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TPE) 도착
<한국으로 입국>
일요일 오후 5시 55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TPE) 출발
→ 일요일 오후 9시 35분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5. 상하이

중국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야경이 멋지다. 468m 규모의 동방명주탑(사진에서 왼쪽)을 배경으로 멋진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상하이는 밤도깨비 일정이 가능하다.
운항사: 중국 남방항공 (소요시간 : 약 1시간 55분)
<한국에서 출국>
금요일 오후 9시 5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금요일 오후 10시 중국 푸둥(PVG) 국제공항 도착
<한국으로 입국>
일요일 오후 5시 푸동 국제공항(PVG) 출발
→ 일요일 오후 8시 5분 인천 국제공항(ICN) 도착
6. 대마도

대마도는 부산에서 약 44Km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섬이다. 대마도 땅에서 어렵지 않게 부산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많이 다녀온다.
이곳은 비행기가 아닌 배편으로 가야 한다. 부산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정도면 대마도에 도착한다. 대마도는 이즈하라항과 히타카츠항 두 곳 항구가 있다. 이 두 항구는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다.
처음 대마도를 가는 사람이라면 이즈하라항으로 입항해 히타카츠항에서 출항하는 1박 2일 일정 어떨까?
운항사: 미래고속
<한국에서 출국>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 여객선터미널 출발→ 토요일 오후 12시 25분 대마도 이즈하라항 여객선터미널 도착<한국으로 입국>일요일 오후 5시 대마도 히타카츠항 여객선 터미널 출발
→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부산항 여객선터미널 도착
여행지가 일본, 중국 등 한국 인근 국가로 제한됐는데, 사실 동남아시아도 가능하다. 싱가포르가 그렇다. 일부 다녀온 사람도 있다.
다만 비행기 값이 후덜덜하고,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7.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길거리는 담배꽁초 하나 없이 깨끗하며, 치안도 잘돼있다.
싱가포르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창이 국제공항은 인천 국제공항과 함께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다.
밤도깨비 일정으로 고려한다면...
운항사 : 싱가포르 항공 (약 6시간 10분 소요)
<한국에서 출국>
토요일 0시 35분 인천 국제공항(ICN) 출발
→ 토요일 5시 55분 창이 국제공항(SIN) 도착
<한국으로 입국>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창이 국제공항(SIN) 출발
→월요일 오전 6시 00분 인천 국제공항 도착
그야말로 빡빡한 일정이다.
혹시 금요일(혹은 월요일) 종일 시간이 가능하다면? 좀 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또 비교적 선택할 수 있는 비행편도 많아진다.
이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도시도 많아진다.
8. 베이징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다. 비행기로 2시간 안팎이면 갈 수 있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는다. 베이징의 볼거리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자금성, 만리장성, 천안문 광장, 이화원 등 가봐야 할 곳이 많다.
베이징은 밤 도깨비 일정으로 갈 수 있는 비행편이 마땅치 않다. 금요일이나 월요일 특별히 시간을 내 여유롭게 다녀오도록 하자.
운항사 : (직항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중국국제항공공사, 중국남방항공 (약 2시간 안팎)
선택할 수 있는 비행편이 많다. 토요일 오전 편 비행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국한 뒤, 월요일 오후 편 비행으로 한국에 입국한다면 된다. 특가 행사 등이 많으니 이를 노리면 좋다.
9. 후쿠오카

제주도 만큼이나 비행시간이 짧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안팎이면 도착한다. 후쿠오카는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있다.
과거 일본 LCC 항공인 스타플라이어 항공 비행편을 이용하면 밤 도깨비 일정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운행되지 않고 있다.
운항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약 1시간 10분 안팎)선택할 수 있는 비행편이 많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10. 청두

사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면 된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사천성)에 있다. 이곳은 후쿠오카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로 1시간 안팎이면 갈 수 있다.
세계 문화유산인 두장옌, 삼국지 제걀량 사당인 무후사, 금리 거리 등이 대표 관광지다.
운항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중국국제항공공사, 중국동방항공 (약 1시간 10분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