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자 엠마 톰슨(Thompson·57)을 비롯해 영국 출신 배우 12명이 죽은 생선과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엠마 톰슨과 더그레이 스콧(Scott), 알렉스 제닝스(Jennings) 등 영국 배우 12명이 참여한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 피시러브 캠페인(J Sheekey Oyster Bar, Fishlove campaign)' 화보를 공개했다.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는 영국의 굴 요리 전문점이다. (☞ 기사 바로가기)
매체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영국해(British Sea)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물고기 남획을 막고 청어(Sprats), 고등어(Mackerel), 성대(Gurnard)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생선 소비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획됐다.
배우들은 돔발상어, 마히마히(하와이의 식용 돌고래) 등 희귀 어종을 들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연기파' 배우들 답게 진지하거나 익살스러운 포즈, 표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영국 출신 여류 사진작가 질리안 에델스타인(Edelstein)이 맡았다.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 등이 공개한 누드 화보 3장이다.
We are thrilled to announce the J Sheekey Fishlove Theatre Series calling for greater marine protection in UK waters pic.twitter.com/FlEM9wdWyP
— J Sheekey (@JSheekeyRest) 2016년 3월 22일
Theater stars @tom_bateman @felicityjdean amazing @JSheekeyRest sposored #FishLove https://t.co/WQOz7cY6XV
— Fishlove.co.uk (@fishlove2016) 2016년 3월 22일
So much gold from the @fishlove2016 campaign, but this of #MiriamMargolyes is my fav (complete with finger in gill) pic.twitter.com/vSqgwLj0oA
— Jack Sain (@jackelsain) 2016년 3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