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14) 양이 이틀간 연습했다며 그룹 세븐틴의 '아낀다' 안무(영상 28초부터)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이 양은 방청석에 앉아 있던 또래 남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 이 양이 선택한 장기는 아이돌 춤이었다.
그는 "이틀이라는 시간으로 남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아낀다'(를 준비했다)"고 말한 뒤 자세를 잡았다. 허공으로 살짝 뛰어오르며 춤을 추기 시작한 이 양은 남성 아이돌 그룹의 춤을 소화했다. 방청객 한 명은 박수를 치다가 반한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기도 했다.
이수민 양은 지난달 19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그룹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양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진행자 '하니'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