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둘째가 서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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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O tvN '어쩌다 어른'"아빠는 형을 더 좋아하나 봐", "엄마는 나만


네이버tv캐스트, O tvN '어쩌다 어른'

"아빠는 형을 더 좋아하나 봐", "엄마는 나만 미워해"라고 투덜거렸던 둘째들의 주장에 근거가 생겼다.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진행자들은 "둘째보다 첫째에게 더 마음이 쓰인다"며 입을 모았다. 첫째가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 또는 처음 키우는 아이다 보니 부족한 것 같아서 등 이유도 다양했다.

아나운서 김일중(36)씨는 "첫째인 형이 동생보다 키도 좀 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씨는 "밥을 줄 때 조금이라도 큰 애 밥을 더 푸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옷을 살 때도 둘째 옷을 살 때 물려줄 사람이 없다 보니 망설이게 된다"고 털어놨다. 김일중 씨는 "둘째 아들은 '누덕도사'다"라고 했다. 둘째는 첫째 옷을 물려받아 입기 때문이다.

배우 윤손하(40)씨는 김일중 씨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윤 씨는 "둘째는 성향이 혼자서도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가 딸인데 오빠보다 뭘 해도 빨리 배운다"고 했다.

윤손하 씨는 "첫애는 모든 게 다 처음이다 보니 항상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어느샌가 커버린 어른들의 솔직한 토크쇼 O tvN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