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용진 씨 / tvN '코미디 빅리그'
개그우먼 장도연(31)씨가 동료 이용진(31)씨와의 사이를 언급했다.
장도연 씨는 19일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 씨와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DJ 박경림 씨가 이용진 씨에게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장도연 씨 때문에 이용진 씨까지 화제가 됐었다. 방송된 사실이 맞느냐"고 물었고 이용진 씨는 "얼추 맞다"고 답했다.
이용진 씨는 "저는 (장도연 씨가 저를 짝사랑하는 줄) 전혀 몰랐다. 전혀 못 느꼈다"며 "처음엔 나를 이용해서 이슈를 만들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엔 이해가 안 되더라. 장도연 씨는 능력도 있고 좋은 분인데 왜 나를 좋아할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도연 씨는 이용진 씨와의 전화 연결에서 "워낙 친한 사이라서 (내가 짝사랑 하는 걸) 눈치 못 챈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림 씨가 "이용진 씨를 짝사랑해서 점까지 봤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장도연 씨는 "점술가가 이뤄질 수 없다더라. 남보다 못 한 사이가 될까봐 짝사랑 감정을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 씨는 "용한 점술가"라며 농담을 건넸다.
장도연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제가 진짜 좋아했던 건 이용진 씨였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