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경 씨 트위터
그룹 디바 출신 가수 이민경(35) 씨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스타투데이는 법조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 씨 남편 사무엘 조(42) 씨가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씨와 조 씨는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결혼 당시 이 씨는 임신 3개월째였다.
지난 1999년 디바 3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 씨는 지난 2005년 디바 해체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