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김가연(44)씨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7)씨가 혼인신고 5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엑스포츠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가연, 임요환 씨 부부가 오는 5월쯤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씨가 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임요환 씨 부부는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낳았다.
김가연 씨는 2014년 8월 방송된 tvN '택시'에서 "임요환 씨와 혼인신고만 했다"며 "결혼식 타이밍을 놓쳤다. 결혼식은 내가 50살이 되기 전에 하기로 했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