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유아인(29) 씨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방송인 홍석천(45) 씨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자들은 유 씨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묘성 기자는 사진 한 장에서 비롯한 오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동성애자 바에 놀러 갔던 유아인이 포착되면서 그것이 사실인 양 소문이 퍼졌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유아인 역시 왜곡된 이야기고 사실무근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씨는 “그렇게 따지면, 동성애자 클럽에 놀러 왔던 수많은 남녀 연예인들은 모두 동성애자설에 휘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천 씨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공형진(46) 씨는 “소문이 사실이면 유아인 성격상 스스로 먼저 얘기를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아인은 너무 솔직해서 오해를 받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