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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을 글로벌하게 알리고 싶어요. 한국에도 이런 배우가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려야겠죠"
양현석(46)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한 말이다. 양현석 대표는 배우 강동원 씨를 '떠오르는 배우'로 칭했다. 이어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만들어 직접 관리하고 작품 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빅뱅이나 싸이 등 소속가수 월드투어 활동으로 인프라를 어느정도 구축한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강동원 씨를 글로벌하게 알리고, 더 큰 시장에 소개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강 씨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 양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동원, 참치"라는 글을 올리며 그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