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 씨 / 이하 뉴스1
배우 고경표 씨가 가방에 노란 리본을 단 모습이 포착됐다.
고경표 씨는 지난 19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함께 포상휴가를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사진 속 고경표 씨는 검은색 폴라티와 짙은 회색 코트, 청바지, 흰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멘 차림이다.

고경표 씨의 가방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이 담긴 노란 리본 고리가 매여 있었다.

배우 이민지 씨
고경표 씨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민지 씨도 가방에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겠다고 적힌 배지를 달았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는 고경표 씨의 사진을 트위터로 전하기도 했다.
[T포토] 고경표 '선우 가슴에 노란리본' https://t.co/qf8RSxP0ET
— 조국 (@patriamea) January 20, 2016 이날 드라마 '응답하라 19988' 출연진과 제작진 대부분은 포상휴가를 받아 태국의 휴양도시 푸껫으로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