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GS25과 LG유플러스가 손을 잡고 스마트폰 판매에 나서면서 가격과 구입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은 중국 초저가 스마트폰인 'Y6'다. Y6의 국내 출고가는 15만 4000원으로 현재 국내에서 팔고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만약 고객이 월 3만 원 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고객은 13만 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2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지급된다.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받는 경우 Y6는 사실상 공짜에 살 수 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근처 GS25 편의점을 찾아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고객 정보는 즉시 LG유플러스 고객센터로 전송된다. LG 유플러스 측은 "평소 '현금영수증을 끊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듯, 고객님의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번호를 입력하면 LG유플러스 측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구체적인 개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끝난 후 구매을 확정한 고객은 원하는 곳에서 Y6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측은 "꼭 편의점이 아니어도 고객님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택배로 배송된다"고 말했다.

화웨이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2천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 하더라도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로 이동한다면 인터넷 전화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 기능 등을 탑재했다.
판매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20일 부터 전국 모든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