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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가장 쫓아내고 싶은 이웃 나라 20개국 중 한국을 9위로 꼽았다.
13일 중국 매체 환구망(環球網)은 "쫓아버리고 싶은 이웃 나라"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한국은 9위로 중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중국이 '가장 남겨두고 싶은 국가'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가장 쫓아버리고 싶은 나라 1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필리핀과 베트남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일본이 1위인 이유는 일본과 중국이 침략전쟁 과정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거사가 있고 또 센카쿠 열도를 놓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중국은 필리핀 및 베트남과도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과거 '혈맹'과 다름없던 북한이 4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매체는 북한의 반복되는 핵실험이 중국 정서를 싸늘하게 만들었다고 봤다.
한편 중국은 지난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수위 높은 비판 성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