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말한 '지드래곤과의 애정신'

2016-01-13 14:25

네이버TV캐스트,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배우 서예지(26)씨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

네이버TV캐스트,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

배우 서예지(26)씨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28)과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언급했다.

서예지 씨는 13일 방송된 아이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나왔다. 지드래곤 씨가 너무 잘해주셨다. 그런데 서로 낯을 너무 가려서 말 한마디 안 하고 찍었다. 어색했다"고 말했다.(영상 10분 53초부터)

이어 "비맞는 신도, 지드래곤 씨가 쳐다보는 장면도 서로 말을 한 번도 안했다"며 "서로 인사만 하고 '큐'하고 (연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MC가 "그런데 어떻게 그런 연기가 나올 수 있죠?"라고 묻자 서예지 씨는 "아무래도 지드래곤 씨는 가수로서 그런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서 경력, 경험이 있는 것 같고 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니까 서로 이렇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서예지 씨는 지난해 8월 5일 발매된 '빅뱅' 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당시 서예지 씨와 지드래곤과의 애정신이 화제가 됐었다.

유튜브, BIGBANG

두 사람은 2014년 3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

유튜브, the SAEM 더샘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