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면 데이트 계획 세우느라 정신없을 터. 올 겨울 이것만 알아도 부담 확 줄어드는 ‘꿀팁’ 5가지!
해마다 연말이면 데이트 계획 세우느라 정신없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올 겨울 이것만 알아도 부담 확 줄어드는 ‘꿀팁’ 5가지!
1. 스키장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feat. 스마트폰
연말이면 연인과 자주 찾는 곳 중 하나가 스키장이다. 하지만 스키장은 스키복부터 리프트권까지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장소 중 하나다.
리프트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할인 받을 수 있다면? 무슨 소리냐고?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다운 받으면 데이트 비용이 확 줄어든다는 소리다.
* 오크밸리 리조트 : 오전 리프트권 선착순 15만 명 무료 제공
* 용평 리조트 : 리프트, 장비 렌탈 시 동반 3인까지 최대 43% 할인
꿀맛 같은 혜택은 애플리케이션 ‘Yap’을 다운 받으면 즐길 수 있다. (☞ 다운로드 바로가기)
참, 스키장이 아니더라도 패밀리 레스토랑 TGI Friday 최대 60% 할인 쿠폰도 얻을 수 있다. 혜택 세어보다가 날이 전부 샐 지경.
2. 요즘 대세 ‘먹방’. 맛집 탐험대 대열에 합류하는 방법
TV에서는 온종일 맛집 이야기와 먹음직스러운 화면이 나오는데 정작 나는 집구석에서 뭐 하는 걸까? 나도 가고 싶은데...
너무 낙심할 필요 없다. ‘블루리본서베이’ 앱을 깔면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평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맛집을 추천해준다. ‘블루리본서베이’는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최고의 맛집 평가 앱 중 하나다.
이 앱의 가격은 1만 6000원. 맛집 한 번 찾자고 깔기에 솔직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어플 얍(YAP)을 설치하면 블루리본 서베이가 무료. 그냥 평생 무료.
다음으로 커플을 위한 팁을 살짝 얹자면 ‘얍플레이스’ 앱도 추천한다.
얍플레이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소위 ‘뜬다’ 싶은 동네를 중심으로 맛집을 소개한다.
3. 부담스러운 문화·공연 관람비, 시원하게 반으로 팍 줄였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만큼은 전국 주요 영화관과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등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남들은 12만 원 주고 본 뮤지컬, 나는 6만 원 주고 볼 때’ 뮤지컬 재밌는 건 둘째 치고, 할인 잘 받았다는 뿌듯함 느껴보지 않은 사람 없을 것이다.
이번 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12월 30일. 연말이라 기분 내기도 좋고 문화·공연·전시를 관람하며 한 해를 나지막이 여유 있게 정리하는 건 어떨까?
미리 달력에 체크해두는 센스!
4. 인생짤 건지기 좋은 ‘겨울 축제’ 4곳
영화관-밥-카페, 실내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게 아니다. 조금만 돌아보면 평소 쓰던 데이트 비용의 1/3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축제가 수두룩하다.
올 겨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만 10개가 넘는다.
그중에서도 ‘고양 겨울꽃빛축제’나 ‘오색별빛 정원전’, ‘동장군 축제’, ‘벽초지수목원빛축제’ 등은 인생짤 및 커플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따뜻한 손난로와 셀카봉은 필수로 장착하고 떠나자.
5. 올 것이 왔다. 연말 최대 고민 ‘선물’ 쉽게 고르는 방법
연말이면 직장 상사를 비롯해 은사님, 가족, 친구, 연인 등 선물을 준비하랴 정신이 없다.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음은 물론이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조금 일찍 찾아온 산타클로스가 있다. 바로 뷰티샵들의 ‘폭탄세일’.
12월은 1년 중 가장 할인률이 높은 달이다. 로드샵 매장을 비롯해 뷰티스토어까지 할인하지 않는 곳을 찾는 게 더 힘들다.
요즘은 연말패키지까지 예쁘게 포장돼 나오니 포장 걱정도 한 시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