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씨 트위터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신인 연기자 강두리(22)씨가 경찰 조사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YTN은 인천 삼산경찰서가 1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강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매체는 경찰이 강 씨 자택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번개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 씨가 전날(14일)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