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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현중(29) 씨와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이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최 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 김 씨를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근 법원은 최 씨 의견을 받아들여 김 씨가 최 씨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법원 명령에 따라 김 씨와 최 씨는 이달 중 유전자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 검사까지는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 씨가 낳은 아이가 김 씨 아이가 맞는지 올해 안에 친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 전 여자친구 최 씨는 지난 9월 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김 씨는 최 씨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했다. 같은 해 9월 최 씨가 고소를 취하했다. 김 씨는 현재 경계병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