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자두 무게를 달아준다?
아이폰6S로 자두 3개의 무게를 번갈아 달아보는 실험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 스크린 양쪽 끝에 각각 자두를 올려놓으면 두 개의 무게가 상대적 수치로 표시된다. 또한 더 무거운 자두 쪽에는 스크린에 노란색 원이 생긴다.
사이먼 글래드맨(Simon Gladman)은 '플럼-오-미터'라는 앱을 개발해 이 실험을 했으며 아이폰6S의 3D 터치 기능을 이용했다.
3D 터치 스크린은 매우 민감해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얼마나 강하게 스크린을 누르는지 등 압력과 강도를 인식할 수 있다. 심지어 물체의 무게를 잴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아직은 대부분의 앱이 3D 터치 기능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