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반전" 유튜브 '여중생 이야기' 영상

2015-11-27 16:36

유튜브, 스낵비디오짧지만 강력한 반전이 인상적인 영상이 화제다. 24일 뉴미디어 업체 메이

유튜브, 스낵비디오

짧지만 강력한 반전이 인상적인 영상이 화제다.

24일 뉴미디어 업체 메이크어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낵 비디오' 올라온 '여중생 이야기'는 한 여중생의 간절한 표정으로 시작한다.

여중생은 엄마에게 "나 이번 시험 합격하면 하고 싶은 거 해도 돼?"라고 묻는다. 이에 엄마는 "당연하지, 붙기만 하면 너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돼"라며 웃는다.

엄마의 허락이 떨어지자 여중생은 밤낮 없이 공부에 매진한다. 여중생은 결국 1등 성적표를 받아 온다.

기특한 딸을 위해 한상차림을 준비한 엄마. 하지만 여중생은 음식에 당기지 않는지 몇 숟가락 뜨다 말곤 "엄마, 나 이제 하고 싶은 거 해도 돼?"라고 묻는다.

엄마는 기특한 표정으로 "그럼, 이제 너 하고 싶은 거 마음대로 다 해"라며 미소 짓는다.

이후 반전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27일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8200명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home 양원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