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영상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서러움이 폭발한 덕선이(혜리 씨)를 연기하는 남성 모습이 담겼다.
이는 23일 페이스북 이승재 씨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이다. 그는 28만 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다.
그는 "대한민국 둘째의 서러움을 연기해봤다"며 이 영상을 올렸다.
대한민국 둘째의서러움을 연기해보았습니다
Posted by 이승재 on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하나. 둘. 셋"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영상이 시작됐다.
"하지 마 진짜!"라는 혜리 씨 목소리와 함께 억울함 가득한 표정을 지은 이 씨가 등장했다.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연기를 이어갔다.
이 씨는 아빠, 엄마 역할까지 소화하며 1인 3역 연기를 보여줬다.
이 영상은 현재(24일 오후 8시 기준)까지 122만 회 재생되고 6만9천 회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원본 드라마 영상이다. 생일날 덕선이가 '둘째'로 살아가는 설움을 토로한 장면이다.
네이버 tv캐스트, tvN '응답하라 1988'
앞서 15일 그는 혜리 씨 '쌍팔년도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도 역시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장면을 따라 한 것이다.
썅팔년도 메이크업
Posted by 이승재 on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