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페이스북
걸그룹 에이프릴을 탈퇴한 소민(19)씨가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렸다.
소민 씨는 9일 편지를 통해 "오늘부터 에이프릴로서 활동을 마무리 하게 돼 직접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펜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신중하게 고민한 결과 너무나도 소중한 에이프릴 '소민'이었지만 '전소민'이라는 한 사람으로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민 씨는 "좀 더 멋진 아티스트 전소민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소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