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멧돼지 출몰에 SNS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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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일대에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SNS 반응이 눈길을 끌고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일대에 멧돼지 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SNS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지역에 사는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강동구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진, 멧돼지 출몰과 포획에 대한 견해 등을 전했다.

또 멧돼지 출현 소식과 함께 서울 강동구 상일초등학교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이미지가 확산됐다. 이 문자는 멧돼지 수가 248마리로 잘못 표기돼 혼란을 초래했다.


이 이미지를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어디 사육하는 곳에서 단체 탈주라도 했냐", "사육하는 곳도 저렇게 많이는 안 키우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지난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동구 일대에 멧돼지 떼가 출몰했다. 멧돼지 떼는 인근 아차산이나 경기도 하남시 쪽에서 한강을 따라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4시 즈음 서울 강동구 상일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멧돼지 5마리를 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오전 8시까지 멧돼지를 봤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목격한 멧돼지 숫자는 7마리까지 늘었다.


이후 서울 강동구청은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지난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첫날인 3일 2마리를 잡았고, 5일 오후 기준으로 2마리가 추가돼 총 4마리를 잡았다. 강동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잡히지 않은 3마리 중 2마리는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1마리만 지역 내에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NS로 전해진 멧돼지 출몰 당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올린 트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