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준석(30) 씨가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새벽 4시의 하버드’ 비밀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예은·이준석·샘 해밍턴·후지이 미나·강남·김정훈 씨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씨는 “한국에 와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게 있다”며 “SNS에 회자됐던 ‘새벽 4시의 하버드’ 사진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하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는 “그거 다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이 씨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이 씨는 “하버드 도서관은 밤 11시에 폐쇄된다. 내가 졸업하기 전에 24시간 도서관이 생겼는데 거기도 사람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가치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건 도서관 밖에 있다”며 “견문을 넓혀라”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