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신한 거예요~" 짱구 눈썹 공개한 광희

2015-11-03 08:55

이하 SBS '힐링캠프 500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27)씨가 눈썹 문신을 공개했

이하 SBS '힐링캠프 500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27)씨가 눈썹 문신을 공개했다.

2일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 황광희 씨는 한 남성 시청자 MC가 보낸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는 "장모님이 첫 만남 때 못생겼다 하셔서 라식 수술에 눈썹 문신까지 했습니다. 저 이제 잘생긴 거 맞죠? 사랑합니다 장모님"이라고 적혀있었다.

황 씨는 "어디 계세요? 제가 봐드릴게요. 문신 볼 줄 알아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저도 어제 눈썹 문신했거든요"라며 머리를 양쪽으로 가르며 자신의 눈썹을 보여줬다.

황 씨의 짙은 눈썹은 짱구 눈썹과 비슷했다. 서장훈 씨는 "앵그리버드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사연을 보냈던 시청자 MC는 "저는 아직 리터치를 안 해서 저 정도로 진하진 않다"며 "1차만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재욱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이야기를 공개했으며 신혼 부부 250쌍이 시청자 MC로 참여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