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데이브 The World of Dave
"강아지는 멍멍, 고양이는 야옹, 돼지는 꿀꿀"
우리나라에서 동물 울음소리는 이같이 표현한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표현할까?
30일 미국 애틀랜타(Atlanta) 출신 방송인 데이브(David Kenneth Levene Jr·26)가 유튜브 채널에 나라별 동물들 의성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네팔어, 러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 동물 울음 소리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멍멍'인 개 울음 소리는 영국 우프 우프(Woof Woof), 독일 와우 와우(Wau Wau), 러시아 갑갑(Gahf Gahf), 일본 와왕(Wawang), 이탈리아 바우(Bau), 중국 왕왕(Wanf Wang), 프랑스 와프와프(Waouh Waouh)였다.
이 밖에도 고양이, 개구리, 닭, 새, 돼지, 양, 소 울음소리를 비교했다.
데이브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문화, 언어 등을 비교해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