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34) 씨가 얼룩말 무늬 외투를 입고 영화 '검은 사제들' 시사회에 등장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 씨와 배우 김윤석(47), 박소담(24) , 조수향(24) 씨 등이 참석했다.
강 씨는 시사회에 얼룩말 무늬 외투에 코팅진이라고 불리는 반짝이는 검은 바지와 굽이 있는 부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나타났다.
이날 그는 지난 12일 제작보고회 때 화제가 된 가죽 패션 이야기를 했다.
강 씨는 "그 옷이 생각보다 화제가 돼서 놀랐다"며 "주어진 대로 입었다. 다만 높은 굽 신발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 티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이 영화에서 극 중 김신부(김윤석)을 돕는 신학생 최부제를 연기했다.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1월 5일 개봉한다.
얼룩말 무늬 외투로 눈길을 사로잡은 강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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