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듀엣곡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17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21)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23)가 피쳐링한 '스트롱(Strong)'이라는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11월 13일 공개될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앨범 '펄포즈(Purpose)' 프리뷰곡으로 약 2분 28초 가량 이어진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저스틴 비버의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보컬과 셀레나 고메즈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두 사람은 2011년 무렵 교제를 시작해 여러 번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이후 2013년 결별했다. 이번 작업으로 과거 연인이던 두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맺어나갈 지 주목된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9일 '리바이벌(revival)'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