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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씨가 본인의 사주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하정우 씨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참석했다. 이날 하 씨는 결혼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버지께서 얼마 전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 가셨다더라"며 "(사주를 봐주는 분이) 내가 46세에 장가를 가야 한다고 했다더라. 충격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는 37세다.
앞서 그는 결혼에 대해 "38세에서 42세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었다. 또한 하 씨는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빨리 결혼해라', '빨리 누구를 만나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 씨는 그가 '하와이 피스톨'역으로 출연한 영화 '암살'이 크게 흥행하면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현재 그는 영화 '아가씨'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