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게인', 추억의 90년대 가요 무대 6선 영상

2015-09-25 09:15

MBC 프로그램 ‘어게인’이 1990년대 사랑받았던 가수를 다시 초청해 시청자를 추억에 젖


MBC 프로그램 ‘어게인’이 1990년대 사랑받았던 가수를 다시 초청해 시청자를 추억에 젖게 했다.

24일 방송된 ‘어게인-인기가요 베스트 50’(이하 어게인)에서는 R.ef·육각수·영턱스클럽·DJ DOC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출연했다. ‘어게인’은 90년대 MBC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 무대 영상이다.

1. DJ DOC

이하 네이버 TV캐스트, MBC '어게인'

첫 번째 가수로 DJ DOC가 출연했다. 무대에 앞서 DJ DOC가 20년 전 '머피의 법칙'으로 1위에 오르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DJ DOC는 '머피의 법칙'을 열창했다.

2. R.ef

R.ef는 '이별공식'을 불러 추억에 잠기게 했다. 박철우(52) 씨는 방송 출연을 망설였지만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을 꼭 같이하자고 말해 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영턱스클럽


영턱스클럽은 ‘정’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임성은·한현남·최승민·박성현 씨는 전성기 못지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를 끝낸 후, 임성은(42) 씨는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4.김원준


선글라스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김원준(42) 씨는 ‘쇼’를 불렀다. 이날 김 씨는 무대 후 MC 김성주(42) 씨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해 둘이 동갑임을 인증했다.

5.육각수

육각수의 조성환(40) 씨는 지갑이 안 접힐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며 당시 누렸던 인기를 드러냈다.

이날 조 씨는 같은 멤버 도민호(44) 씨가 위암 2기로 투병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육각수’는 무대에 올라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불렀다.

6.김정민


김정민(47) 씨는 1995년도에 1위에 올랐던 ‘슬픈 언약식’을 불렀다.


전성기 이후 한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웬만큼 노래가 좋지 않으면 (차트에) 한 시간도 걸려있지 않는다. 가요계가 무서워져서 공연 위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home 이종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