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권지용·27)이 추사랑 양을 만났다.
24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네이버 tv캐스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드래곤은 추성훈 씨 부녀 집을 찾았다.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은 추사랑 양은 집으로 들어오는 그를 향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건넸다.
지드래곤은 두 손을 흔들면서 "나도"라고 답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지드래곤은 추사랑 양 모습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풀썩 주저앉았다. 추성훈 씨는 "니네 오빠 그거 못 본다. 사랑아"라며 당황했다. 추사랑 양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다수 올리면서 추사랑 양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 왔다. 이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