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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회사가 미래를 키우는 방법

2015-08-27 10:28

에너지 회사 포스코에너지가 지역 어린이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실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

에너지 회사 포스코에너지가 지역 어린이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실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희망에너지’는 포스코에너지가 주관하는 대학생봉사단이다. 현재 5기가 활동하고 있다. 한창 휴가철이던 지난 13일과 14일 희망에너지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비전 캠프’에 초대했다.

키자니아에서 열린 비전캠프 / 이하 포스코에너지 제공

비전캠프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 놀이 공간이다.

비전캠프에 참여한 200여명 어린이는 요리사, 뉴스 앵커, 연구원 등 꿈을 체험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포스코에너지 LNG복합발전소가 설립된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초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강명숙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선생님들과 직업체험 활동을 해 보면서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가 인천발전소 건립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인천 서구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이 생활안전교육을 받았다. 역시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5기가 함께했다.

안전교육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이뤄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화재 때 대피요령, 소화기 · 완강기 사용 방법, 지진·태풍 등 재난 때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안전교육 활동은 지난 5월 22일 포스코에너지가 국민안전처 등 15개 기관과 함께 체결한 ‘안전사회 조성 위한 민-관 합동 사회공헌활동 협약’에 따른 것이다.

희망에너지 5기는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지역센터 아이들을 위한 에너지 캠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할 DIY 가구 만들기 등이 계획돼 있다.

home 이아리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