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최근 결별"

가수 이승기(28)씨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임윤아·25)씨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스타뉴스는 2013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이 1년 9개월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톱스타 이승기 윤아 결국 최근 결별 - 스타뉴스

매체는 이들의 결별 이유가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아 씨는 올해 초부터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을 위해 중국을 오갔고 이승기 씨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으로 서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월 이승기 씨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인터뷰에서 "윤아와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결별설을 부인했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확인 결과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