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부부 / 이하 더팩트 제공
함께 골프를 즐기는 배용준·박수진-정조국·김성은' 부부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더팩트'는 두 부부가 함께 경남 남해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더팩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배용준 씨는 라운딩 내내 아내 박수진 씨를 살뜰히 챙겼다. 또 그는 박수진 씨에게 자세를 꼼꼼하게 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배용준 씨는 평소 골프를 즐기는 마니아로 알려졌다.
정조국·김성은 부부
이날 동행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부부도 나란히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두 쌍은 서로를 챙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씨는 박수진 씨와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에 속한 멤버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뒤 경남 진해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머물고 있는 현장 관계자는 "부부와 함께 지인 20여 명의 지인이 함께 동행했다"며 부부가 한 번도 머물고 있는 리조트 밖을 벗어나지 않고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두 사람이 결혼식 당일 서로를 꼭 끌어안고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