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낯선 장소에서 길을 찾아 헤맨다.
지도 보고 헤맬 일이 없다. 지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지도 앱을 이용하면 해외 여행도 OK.
2. 어떤 내용이 맞는 지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니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하며 설전을 버릴 필요 없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면 된다.
3. 각종 카드로 두툼한 지갑
할인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지갑이 두툼할 필요가 없다. 모두 스마트폰 앱 속에 들어갔으니까.
4. 메시지 1건에 내용을 충실히 쓴다.
건당 요금이 부과되는 문제 메시지는 한 번 보낼 때 내용을 모두 담기위해 노력했다. 돈이 아까웠다. 'ㅋㅋ', 'ㅎㅎ' 만 보내는 메시지는 거의 없었다.
5. 표를 구매하기 위해 창구에서 오랫동안 기다린다.
영화, 고속도로, 기차표 등 모두 스마트폰으로 예매 가능하다. 확실히 예전보다 창구에서 기다리는 줄은 짧아졌다.
6. 카메라를 따로 챙긴다.
여행갈 때 "카메라 안 챙겼다"는 소리는 더이상 안한다. 요즘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는 왠만한 디카만큼 성능이 좋다.
+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며 셀카 문화도 발달했다. 더욱이 셀카봉까지 생기면서 더이상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할 필요가 없어졌다.
7. 공공장소에서 콘센트는 항상 비어 있다. (사실 있는지도 몰랐다.)
카페, 기차,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전기 콘센트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신경을 쓴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콘센트마다 스마트폰 충전하기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