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풍기 돌연사'에 대한 해외 반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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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한국 속설에 외국인이 보이는 반응이다.16일 JTBC뉴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한국 속설에 외국인이 보이는 반응이다.

16일 JTBC뉴스룸 팩트체크가 '선풍기 돌연사'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팩트체크] 한국만 믿는다는 '선풍기 돌연사'…사실일까?


보도에 따르면 '선풍기 돌연사'는 한국에만 널리 알려진 속설이다. 외국 사람들은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대부분 알지 못한다고 전해졌다.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이를 '선풍기 사망설'(Fan Death)이라고 규정하면서 "정확한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한국에서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JTBC는 일부 외국인이 보이는 해외 반응을 몇 가지 소개했다.

인터넷에 영어로 'Fan death'를 검색하면 외국 사람들이 올린 반응들이 나온다. 이 중 6가지를 모아봤다.


1. '선풍기 사망설' 애니메이션


유튜브 'Guy Collins Animation'

2. "한국에서 선풍기 사망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혹시 모르지"

3. "선풍기 사망을 소개하는 라인 메신저?"

4. "사무실에 새로운 선풍기가 들어왔다. 죽을까봐 걱정된다"

5. "혹시 내가 내일 밤까지 트윗을 올리지 않는다면, 한국인이 옳았던 것이다. 선풍기 사망설이 사실임이 판명된다"

6. "우리는 한국인을 의심했었다. 선풍기 사망설이 미신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부터 나는 '선풍기 사망설'을 믿게 됐다"


한편 지난 2008년 카이스트 임춘택 교수는 '선풍기 사망설'이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실험결과를 내놨다. 선풍기 바람을 2시간 쐤지만, 혈압, 맥박, 체온에는 특징적인 변화가 없었다. 다만 선풍기 바람을 오래 쐬면 감기에 들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