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씨 / 트위터 캡처]
방송인 서유리 씨가 일부 SNS 이용자들이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을 지적하자 불편한 심경을 트위터로 밝혔다.
2일 서 씨는 "성형이 무슨 내 인생을 바꿔. 아이고 남의 인생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다요. 아직 어린 분인듯. 좀 더 나이들면 자연스레 터득하시겠죠"라고 말했다.
성형이 무슨 내 인생을 바꿔 ㅋㅋ 아이고 남의 인생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거 아닙니다요. 아직 어린분인듯. 좀 더 나이들면 자연스레 터득하시겠죠.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5년 6월 1일
이어 "다시금 말하지만 중독 수준으로 한 것도 아니고 2008년 이미 성우 공채 전에 끝났어요"라고 전하며 "내 자신을 꾸밀 줄 전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후회는 없지만 굳이 못 나온 사진들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 좀 그렇네요"라고 덧붙였다.
다시금 말하지만 중독수준으로 한것도아니고 2008년 이미 성우공채전에 끝났어요. 내 자신을 꾸밀줄 전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후회는 없지만 굳이 못나온 사진들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 좀 그렇네요..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5년 6월 1일
또 "사람의 심리란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기 마련.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자신의 신념이 누군가에게 피해로 돌아간다면 안 되겠죠"라고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사람의 심리란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기 마련.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자신의 신념이 누군가에게 피해로 돌아간다면 안되겠죠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5년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