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수 김현중(29)씨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가 김 씨를 상대로 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Y-STAR 뉴스는 김 씨의 아이를 임신한 최 씨가 김 씨와의 갈등 과정에서 비롯된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지난 4월 초 김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청구액은 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씨는 지난해 8월 김 씨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 씨의 사과를 받았다며 소를 취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