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뒤태가 예쁜 모델'로 꼽히는 예정화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뻥이냐?"는 의구심 섞인 물음에 그는 "전 진짜에요"라며 진심을 강조했다.
예정화 씨는 지난 1일 보도된 OSEN 인터뷰에서 "남자 몸 어디를 봐요? 남자는 역시 엉덩이가 생명이죠?"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저는 키도 저보다 작아도 좋고 얼굴도 못 생긴 게 더 좋아요. 몸도 배를 많이 봐요. 배 나온 사람을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른 사람은 남자로 안 느껴져요. 살집이 있는 분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성격을 많이 봐요. 몸은 제가 운동을 같이 하면서 만들면 돼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정화 씨는 피트니스 모델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예정화 씨 인스타그램]